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즈나 렘 미스루기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 ==== 롱라이에서 맡고 있던 임무가 대강 마무리 되었다면서 이카루가와 별개로 자유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며 남탕에 멋대로 쳐들어와 반과 애런을 식겁하게 만든다.[* 공화국에선 혼욕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몰랐다는 핑계를 대는데 점원이 막지 않았냐는 질문에 깜빡 잊고 은신을 해제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여기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행비를 번다고 하는데 그 아르바이트라는게 황도의 내란 세력에게 거드는 것이었던지라 반 일행, [[카심 알파이드]]와 대치한다. 전투가 끝나고는 계약 조건이 딱 한 번만 돕는 것이었다며 반에게 붙는다. 황도의 사건 이후에는 파계를 쫓아 네메스 섬에 방문하고, 이 때 파계의 독에 당해 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 일행이 아님에도 되감기를 자각하고 있어서인지 천사에 의해 다시 되감기가 벌어졌을땐 반 일행 앞어 나타나 사건을 회피할 힌트를 주기도 하였다.[* 되감기가 일어나기 전엔 카트르 수색을 개시하기 전에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되감기를 하자마자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낮 시간대에서도 트라이얼 배틀에서 이기면 향후 전개에 대해 대놓고 힌트를 준다.] 쿠로가네를 시작으로 한 이카루가 부대가 침식에 당해 자신을 따돌리고 별개 행동을 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 일행과 협력한다. 쿠로가네를 해방한 후에도 이카루가를 노린 흑막을 잡기 위해 반 일행과 함께 싸우는데, 정식으로 동료로 합류했기 때문인지 제네시스로 인한 타임루프를 자각하고 흥미로워한다. 그리고 '''죽음을 경험하는 게 흥미로울 것 같다'''는 이유로 함정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행에게 알려주지 않고 일부러 당하는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충분히 사전에 알려줄 수 있거나, 최소 본인은 피할 수 있을 만 한 상황에서도 그대로 당해주고 죽는 등 오히려 되감기를 즐기는 게 아닌가 싶은 모습까지 보였다.[* 3부 D루트 막바지에 일어난 데드 엔딩인 익스 알바급 전함(전장 약 120에이쥬의 비행선)의 자살 돌격에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비행선의 낙하 충격에 그대로 사망하는 점에서 이런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작중 시즈나보다 확실히 아래로 묘사되는 [[비올라(궤적 시리즈)|비올라]]나 [[알렉상드르(궤적 시리즈)|알렉상드르]]도 단번에 수십미터를 뛰어오르는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시즈나도 그보다 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던 점을 감안하면 육체능력이 떨어지는 멤버를 양 팔에 한 명씩 안은 채로도, 최소한 자신 혼자서라도 얼마든지 그 위험을 피할 수는 있었다. 이디스 전역이 포화에 휩싸이고 추락하는 전함이 시가지를 덮치는 시점에서 되감기가 확정난 상황이니 그냥 손을 놓은 것이긴 하겠지만...] 가든 마스터를 처치하고 사태가 일단락 된 이후에 반이 아직 조수를 모집 중이라고 하자[* 제네시스가 전부 모였기 때문에 아니에스가 그 핑계로 아르바이트를 할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이긴 한데, 어차피 반이 너무 유명해져서 업무량이 많아진 터라 조수가 필요한 것 자체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어느샌가 나타나서 자기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반에게 거절당하고 쫓겨났다. 이후에 아라미스의 학원제 즈음에는 휴가도 끝나간다면서 마지막으로 실컷 놀겠다며 구경을 온다. 이 때 르네와 마지막 단계에 대해 상의하겠다고 대화하는 걸 보면 공화국 정부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움직일 모양이다. 엔딩 크레딧에선 아니에스가 반에게 선물로 사온 과자를 사무소에 은신해서 몰래 훔쳐먹었는데, 사무소를 지키던 제로스에게 걸려서 이를 알게된 반에게 혼이 났는지 머쓱해하며 새 과자를 사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WzMwixAuw|종장 커넥트 스토리]]에선 가든 마스터와의 싸움으로 전투 욕구에 불이 붙었다며 반의 그렌델과 싸우고 싶어한다. 다짜고짜 한 판 붙자고 말해서 대강 예감은 하고 있던 반이 기겁을 할 정도. 메르헨 가르텐에서 반과 목숨을 건 대결을 하고, 결국 서로 신기합일과 그렌델 신까지 쓰면서 호각의 싸움을 이어가다가 비기를 쓰기 위해 힘을 모으는 순간 데이터량 폭주로 강제 추방당해 무산되었다. 결국 기세가 꺾인데다 어느 정도 만족한 모양인지 싸움을 그만두고 반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대화를 나눈다. 반과 함께 있으면 보지 못했던 세계가 많이 보인다며 호감을 표하고, 반이라면 흑신과 팔엽만이 도달할 수 있는 대륙 동쪽의 끝에도 혹시 갈 수 있지 않겠냐며 기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